남부지방산림청은 10월 20일까지 귀성객들의 벌초와 성묘를 돕기 위해 경남·북 일원의 국유림내 임도 156개 노선 888km를 전면 개방한다.
개방 임도는 1975년부터 산림경영을 위해 설치한 산악도로로 노면 폭 4m, 경사 8% 내외로 포장되지 않은 구역이 많아 승용차량 통행은 어렵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명절 전후 임도를 이용할 때 엄나무·느릅나무 등 약용수종이나 송이·희귀식물을 채취하지 않을 것과 쓰레기·오물은 반드시 되가져 가 주길 당부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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