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제560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경산캠퍼스 소체육관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가 사범대 국어교육과, 문과대 국어국문학과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바로 알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따라 행사에서는 시민과 학생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우리말 문제가 출제돼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영남대는 우승자에게는 수십 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참가문의 053-810-3561)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박지원 "김정은, 두번 불러도 안 보더라…우원식과 악수는 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