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산지를 속여 팔다가 적발된 중국산 수입쌀이 20㎏짜리 3만 8천 포대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신중식 의원은 13일 농림부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올해 6∼8월 적발한 중국산 쌀의 원산지 둔갑판매 행위는 22건"이라며 "중국산 쌀의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물량은 760t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짜리로 3만 8천 포대분이다. 신 의원은 "적발되지 않은 물량이 더 많을 수도 있다."며 양곡전용카드 의무화, 유전자(DNA) 분석 강화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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