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군, 청송약수 홍보물 배부

청송군은 '천년의 신비 청송약수'라는 제목의 홍보책자 10만 부를 발간, 청송 약수탕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전국 자치단체와 여행사,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청송읍 달기약수탕과 진보면 신촌약수탕의 유래, 주요 음식과 주변 관광지 및 청송관광 안내도가 수록돼 있다. 청송 약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약수터로 지금도 매년 5월이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달기약수 영천제'가 행해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약수는 아무리 가물어도 사계절 나오는 양이 같고,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으며 밥을 지으면 색깔이 푸르고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약수로 끓인 닭백숙은 닭의 비린내가 없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자랑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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