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7일 강한 회오리바람의 영향으로 건물 등이 파손되면서 최소한 9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홋카이도 사로마초(佐呂間町) 터널 공사 현장 부근에서 돌풍이 발생, 현장사무소 겸 숙소인 2층짜리 조립식 건물이 무너지면서 공사 관계자 등 남자 9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다.
돌풍으로 인한 피해는 반경 수백m 범위에 미쳐 가옥 15채가 완전 파손되고 정전이 발생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자가 21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추가 매몰자를 찾기위한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
기상청은 돌풍의 원인은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돌풍 피해가 지난 1971년 이래 최악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구조대책을 지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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