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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여성과학기술인회 심포지엄 "풀뿌리 과학문화 사업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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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에 꼭 국립과학관이 유치돼야 합니다. 정작 수혜자인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고 관심도 적은 것 같아요."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최영선·대구대 교수)가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국립대구과학관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뛰고 있다.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지난 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대구'경북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심포지엄'을 열어 국립과학관 유치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120여 명의 회원들이 국립과학관

대구 유치를 기원하며 성금을 모으기도 했다.

최영선 회장은"국립과학관을 유치하더라도 운영과 활용이 더 중요하다."며 "과학관 활용을 극대화하려면 풀뿌리에서 부터 과학문화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신진여성과학기술인상을 제정·시상하고 이공계 진학예정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새싹 장학생을 뽑아 지원하고 있다.

또 생활과학교실, 학부모 과학교실, 초중고생 이공계대학 연구실 탐방 등 풀뿌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과학기술부 뉴프런티어사업 추진위원인 박순화 (주)신일 대표이사는"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과학기술 인력이 부족하면 기업은 물론 국가경쟁력도 떨어지게 된다."며"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변에서부터 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 기술인에 대한 제도적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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