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셋째 이후 출산 축하금 30만원 지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11월부터 보육료 지급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출산 축하금을 지급키로 하는 등 출산 장려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내년 예산에 6억 원(구·군 예산 3억 원 포함)을 반영, 셋째 이후 신생아에 대해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셋째 이후의 유아에 대해 만 1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해오던 보육료를 11월부터 만 2세까지 확대했다. 보육료와 출산 축하금을 동시에 지급하는 것은 전국에서 부산에 이어 두 번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의 지난해 출산율은 부산,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낮은 0.99명이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