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우완 투수 마이크 무시나(38)와 2년간 2천2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일간지 '뉴욕포스트' 인터넷판이 16일(한국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무시나는 지난 시즌 15승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골드글러브와 올스타에 5차례씩 뽑혔고 통산 성적은 239승134패, 평균자책점 3.63, 탈삼진 2천572개이다.
양키스는 이날 무시나에 대해 1천700만달러 구단 옵션 행사를 거부했고 재협상 끝에 2년간 계약을 이끌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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