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6회 대륙간컵야구대회 예선리그 최종전에서 이탈리아를 꺾었다.
한국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투수 진민호(KIA)의 호투를 앞세워 이탈리아를 5-1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탈리아와 같이 2승5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6위로 예선리그를 마감했다.
한국은 2회에 이태원(동국대)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에 상대 투수의 폭투와 배영섭(동국대)의 2루타로 2득점해 3-0으로 달아났고 3-1로 앞선 9회 초 박정권(상무)이 2점 홈런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진민호는 7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4개만 내주며 1실점으로 막아 한국의 5연패를 끊었다.
한국은 최종 5-6위 순위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18일 이탈리아와 다시 대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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