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의 자격정지 처분으로 국제 대회 참가가 불가능해진 이란이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는 정상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 축구전문 사이트 페르시안풋볼닷컴(www.persianfootball.com)은 26일(한국시간) 이란 체육교육부가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인용, "이란축구협회와 FIFA 간에 생긴 문제는 해결됐다"고 보도했다.
체육교육부는 성명에서 이란축구협회와 FIFA 간의 오해를 만들어낸 축구협회 집행부를 비난하면서 "FIFA가 이란 대표팀의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참가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체육교육부는 이어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지난주 FIFA 실무진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대통령실과 외교부에 감사한다"며 "이번 사태를 불러온 축구협회를 세계 축구 흐름에 맞는 강력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홈페이지에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에만 예외적으로 출전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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