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손만식)는 5일부터 10일까지 유등리 청담아트갤러리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5회 청도미협 정기전을 갖는다. 전시회는 이승무, 엄정덕씨 등 지역 회원 25명이 참가, 서양화·한국화·도자기·판화·서예·조각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지부는 올해부터 그간의 정례적인 전시회 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환과 화분을 받지 않고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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