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17대 대통령 선거가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 "다가올 대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선거관리 주무부처로서 엄정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추호의 흔들림없이 선거관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강조했다. 최근의 폭력시위 사태와 관련해서는"일부 시민 단체와 불법 공무원 단체의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공권력을 확립하고 국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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