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 유혜란 영남대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우봉아트홀에서 '슈만에 바침'을 주제로 열린다.
유 교수는 서울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피아노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음대 및 만하임 음대에서 피아노와 실내악을 공부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칼스루에 음대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했으며, 실내악 연주와 독주회 무대도 활발히 갖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 연주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문의: 053)626-1116.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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