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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21일부터 대구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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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술의 내일 속에서 새로운 세계 문화유산을 창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내외 젊은 미술인의 축제 '2006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린다. 최근 젊은 미술가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고조되고, 허양구(2002)·정명조(2004) 등 수상작가의 활약이 뛰어나 올해 수상작가가 누가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는 전시회다.

청년비엔날레는 만 40세 이하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청년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방법으로 창작해 낸 창작물과 거기에 내재한 '젊은 의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국내 작가 199명(서울·경기·인천 58명, 대전·충청·강원 28명, 광주·전라 27명, 부산·경남·울산 36명, 제주 8명, 대구·경북 4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별 커미셔너가 추천한 작가 중에서 선발했다.

전시작에는 지난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진행된 '국제조각심포지엄'에 참가한 12개국(한국 포함) 22명 작가의 소품과 일본·중국 작가 30명, 청년작가회원 79명의 특별전과 수상작가 6명의 작품전도 열린다.

청년비엔날레 측은 "국제적인 행사로 첫 출발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발굴하는데 주력했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한국미술을 주도할 떠오르는 젊은 작가, 더 나아가 세계적인 예술영역에 도전할 청년작가들의 작품 3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16-613-5522 .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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