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무장 저항세력과 전투에서 이라크 경찰 1만 2천 명이 숨졌다고 자와드 볼라니 내무장관이 24 일 밝혔다.
볼라니 장관은 이날 바그다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독재체제가 몰락한 이후 우리는 1만 2천 명의 순교자를 이라크 국민에게 바쳤다."면서 "이라크 경찰들은 그동안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고 말했다.
현재 이라크 경찰 수는 모두 18만 8천 명에 이르며 이들은 다양한 수준의 훈련을 받았고, 좋은 장비로 무장하고 있으나 지금도 이라크 저항세력이나 범죄자 등으로부터의 공격에 직면해 있다.
바그다드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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