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의 기상상황을 예보, 체크하는 안동기상대가 올들어 홈페이지(andong-kma.go.kr)를 새로 구축,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초기 화면을 포털화 해 지역의 현재 날씨와 예보, 위성·레이더, 일기도 등 실시간 기상 이미지 자료를 배치해 둔 것이 특징.
농·특산물이 많은 북부지역 특색에 맞춰 지역별 기상 상황을 도표를 활용해 상세하게 알려주고 아동 교육을 위한 생활과학 교실과 날씨체험 캠프의 사진들도 올려 놓고 있다.
남영만 안동기상대장은 "주소창에 '안동기상대'라고 한글로 쳐도 언제든지 홈페이지가 열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기상정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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