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병화)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산물 유통개혁 평가에서 전국 9개 도지역본부 가운데 최우수 실천 본부로 선정됐다.
또 지역농협 부문에서는 서상주농협과 영주농협이, 품목별 부문에는 상주원예농협이 각각 유통개혁 대상을 받는다.
농산물 유통개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산물 유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유통개혁 부문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농협에 상을 주는 제도.
경북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경북사과 연합판매사업과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맛' 마케팅 강화,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추진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판매액 2조 원을 달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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