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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임재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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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과 함께 호흡해야합니다.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의, 자치단체의 요구가 있다면, 이를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제가 부임하자마자 대구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국은행의 중소기업지원자금인 C2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임재철(52)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지역 밀착'을 강조했다.

"대구에 와보니 이 지역의 공직자들이 중소기업 육성에 굉장한 열의를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려운 지경에 놓인 지역 경제를 살려보자는 의미겠지요. 한국은행도 열심히 도울 작정입니다."

이 곳 출신(경북고 졸업)인 그는 "옛날엔 우리 고향이 정말 좋았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

"주력산업을 잘못 잡았고, 결국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제가 고교를 졸업하면서 고향을 떠났는데 그 때만 해도 우리 고향이 정말 발전된 곳이었고, 발전 잠재력도 컸습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나 다시 돌아와보니 지표상으로만 봐도 정말 어려운 곳이 이 지역입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와 잘 협조해 자금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제대로된 정보와 자료를 기업들에게 제공,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나라 전체 경제를 봤을 때 최근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지만 내리막 국면은 아닙니다. 이미 지난해말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입니다. 금리도 급격한 상승세를 타지는 않을 것이며, 부동산 가격도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그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에서 국제국과 총무국 등 비교적 다양한 부서를 거쳐 실무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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