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올 시즌 다섯 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 대구FC는 21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대회 2007 A조 경기에서 강호 울산 현대를 맞아 전반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하대성의 동점 골과 종료 직전 이근호의 역전 결승골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변병주 대구FC 감독은 당초 서포터스들에게 '첫 승을 거두면 물 폭탄을 맞겠다.'고 약속한 대로 경기후 '물 폭탄' 세레모니를 하면서 시즌 첫 승을 함께 축하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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