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공모에서 김천 남산동이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마을'로 지난 주말 선정됐다.
건교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마을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 141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전국 25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확정 발표했고, 경북 도내에서는 김천시 남산동 1개만 선정됐다.
시는 주거환경개선과 도로개설 등 남산동 마을정비사업에 2년 동안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이번 시범마을 선정으로 추가지원되는 국비 5억 원도 정비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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