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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리그 첫 승 제물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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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 승리' 노려…홈경기 상대전적 무패

프로축구 대구FC가 리그 경기 첫 승을 노린다. 컵대회 경기에선 2승1패로 조 선두까지 올라선 대구이지만 삼성하우젠 K리그 경기에선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3위(1무3패)에 머물러 있다. 7일 오후3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는 역시 순위표 최하단에 처진 광주 상무(14위·1무3패)를 제물로 승리를 갈구하고 있다.

리그 경기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두 팀이지만 최근의 경기력은 나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구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눌렀고 광주는 FC서울과 비긴 데 이어 수원 삼성을 제압하는 등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대구는 지금까지 광주와 10차례 경기를 가져 패배한 적이 없으며 홈 경기에선 5승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7일 경기(대구MBC 중계)에서도 이전까지의 기세를 살려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

대구는 4일 국내 데뷔전에서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선보인 에닝요를 축으로, 이근호와 루이지뉴를 전방 공격에 내세우고 역시 4일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인 신인 최종혁, 하대성, 임현우(박윤기) 등을 미드필드진에, 조홍규, 박종진, 김현수를 수비에 포진시킨다.

쉴 틈없이 출전한 이근호의 체력이 아직까지는 괜찮은 편이고 루이지뉴는 에닝요의 지원을 받으면서 득점력이 살아나는 등 팀 전체의 조직력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 진경선이 4일 경기에서 다쳐 출전이 불투명하고 부상중인 문주원과 장남석은 이달 중순쯤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 셀미르 역시 경기력이 살아나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변병주 대구FC 감독의 판단이다.

광주는 한때 국가대표로 뛰었던 남궁 도와 올림픽 대표 김승용 등 포워드진, 4일 수원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미드필더 이동식 등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변 감독은 "과거의 상대 전적은 큰 의미가 없다. 광주 상무가 수원 삼성을 이기는 등 만만찮은 상대"라며 "우리 역시 상승세에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3승1무)는 11위 부산 아이파크(1승3패)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을 노린다.

이날 같은 시각 울산에서 열리는 공동2위 울산 현대와 1위 성남 일화(3승1무), 다음날 열리는 4위 FC서울(3승1무)과 3연패의 충격에 빠진 5위 수원 삼성(2승1무1패)간의 서울 경기도 관심을 모은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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