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전문업체 '아이비클럽'은 올해 하복을 지난해보다 20% 할인된 6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비클럽은 이번 조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하고 최근 교복값 논란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가격 인하는 본사의 출고가격 9.5% 인하와 대리점의 마진 삭감 등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경비를 최대한 줄여 가격 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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