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대구는 두 번째로 많은 반면, 경북은 네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행정자치부가 15일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관련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인구 251만 3천219명에 공무원수가 1만 948명으로 공무원 1인당 시민 229.6명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반면 경북은 총 271만 8천298명 중 공무원수가 2만 4천108명으로 공무원 1인당 도민 112.8명이어서 ▷강원도 93.9명(공무원 수 1만 6천147명/인구 151만 5천672명)▷전남도 97.6명(2만 35명/195만 4천828명) ▷제주 108.6명(5천170명/56만 1천695명)에 이어 뒤에서 네번째로 적었다. 경북은 대구와 엇비슷한 인구임에도 공무원 수는 두 배 이상 많은 셈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공무원 정원이 인구에 비해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 있는 만큼, 주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무원 정원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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