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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요리는 우리가 최고"…해병대 1사단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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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은 박혜지 중위를 팀장으로 하고 김용승·최영성·김진석 상병, 윤성환 일병(사진 왼쪽부터)으로 구성된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 부속행사인 군인요리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각 군부대 장병과 경찰들이 먹는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군·경 조리병들의 요리 실력을 평가하고 각 부대의 식단을 향상시키자는 뜻에서 열린 것. 특히 해병대 1사단팀은 실제로 부대에 들어오는 음식재료를 활용한 해물밥과 임자수탕(잘게 찢은 닭고기, 표고버섯, 다진 쇠고기, 고추, 양파와 곱게 간 깨를 넣고 차게 만들어 먹는 국)을 출품해 "곧바로 배식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훌륭한 맛"이란 평가를 받았다.

미군 2개 팀을 포함한 군·경찰 등 모두 19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해병대 1사단은 규정요리와 창작요리 2개 부문에서 모두 수준 높은 조리 실력과 음식 맛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는데, 이를 계기로 장병들의 식단을 더욱 알차게 개선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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