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22일 하루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장에서 대구·경북지역 우수상품을 발굴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공개적인 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거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업체는 농·수·축산물의 생산자단체나 생산공장을 가지고 직접 제조·생산하는 업체들로 신선 10, 가공식품 20, 생활용품 30, 가전 레포츠 20, 패션 20여 개 업체 등이다.
이마트는 박람회를 통해 입점이 확정된 업체의 제품을 선정한 뒤 6월쯤부터 약 2개월간 대구·경북권 주요 점포에서 판매, 소비자들의 반응을 감안해 9월 최종 입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2005년부터 3회에 걸쳐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를 열었지만 특정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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