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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저 편안해야지~ 미씽 아일랜드·e-day밴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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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식상함·클래식 난해함 'NO'

▲ (위로부터)미씽 아일랜드, e-day밴드.
▲ (위로부터)미씽 아일랜드, e-day밴드.

재즈적인 감성과 대중적인 감각을 고루 갖춘 밴드 '미씽 아일랜드'가 26일 오후 7시 떼아뜨르 분도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인 황준익(피아노), 김정환(기타), 조준수(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미씽 아일랜드'는 전자 음악을 최대한 배제하고 풍부한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한다. 이들의 서정적 음악은 대중음악의 식상함과 재즈, 클래식의 난해함에 고개를 저었던 이들에게 휴식 같은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자우림, 이문세, 임형주, BMK, 고한우, 조규찬, 빅마마, 플라이투더스카이,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등 라이브무대에서 인정받는 가수들의 세션 및 편곡작업에도 참여, 세련되고 깔끔한 음악을 선보였다. 지난해 첫 번째 앨범 발매 후에는 서울 대학로 질러홀 공연을 비롯해 대구MBC 텔레콘서트, EBS SPACE 공연, 대한민국 재즈카페 1번지 홍대 앞 에반스 정기 공연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갖고 있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 '미씽 아일랜드'는 앨범타이틀 곡 '기다린다'를 비롯해 스티비원더 히트곡 'Isn't She lovely', 'You are the sunshine on my life' 등을 특유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2만 원. 053)426-5616.

25일 오후 7시 30분 푸른방송 아트홀에서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e-day 밴드'(기타·보컬 이대희, 리듬기타 안용석, 베이스 이병호, 드럼 김태호) 공연이 열린다. 블루스 음악만을 고집하는 'e-day 밴드'는 지역 라이브 클럽과 소극장 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앨범 수록곡과 주옥같은 팝 명곡 등을 연주한다. 청소년 3천 원, 성인 5천 원. 053)555-236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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