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풍기온천에 정보통신부 수련원 착공…연말 준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05년 6월 영주시와 풍기온천휴양단지(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438번지) 매매계약 및 사업(수련원, 우체국 건립)시행 협약을 체결한 정보통신부가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와 사업시행에 다른 건축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이달 중 풍기온천 휴양단지내 부지 5천334㎡에 사업비 71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5천43㎡(지하 1층, 지상 6층, 숙박인원 32실 160인) 규모의 수련원과 우체국 건립공사에 착수, 오는 2008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6월 정통부와 소백산 풍기온천 단지내 부지 5천334㎡를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부지매매대금 16억 3천여만 원 가운데 12억 원을 선수금으로 받은 바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평일엔 정보통신부 소속 공무원 연수, 주말과 연휴엔 공무원 가족들의 숙박·휴양시설로 이용하게 돼 연간 7천여 명이 지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권력의 인권 침해에 대해 영구적 형사처벌을 주장하며,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배제 입법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12·3 비...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재정 악화로 5개 매장 폐점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해 대형마트 수가 122개에서 117개로 줄어들 예정이...
2일 경기도 파주에서 육군 훈련 중 30mm 대공포탄이 폭발해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