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일부터 60일 동안 빈집털이, 갈취폭력 등 5대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 중점단속 대상은 빈집털이를 비롯해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휴양지 주변 생계형 노점상·포장마차 대상 갈취폭력배, 휴가·유흥비 마련을 위한 어린이·부녀자 납치 강도 등이다.
경찰은 취약 시간 및 장소를 선정, 예방 순찰 및 잠복 근무 등에 나서는 한편 갈취폭력배에 대해서도 첩보 수집 활동 강화, 집중 단속을 통해 범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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