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 45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송현여고 부근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둔 박모(45·여) 씨의 렉스턴 승용차에서 불이 나 72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꺼졌다. 경찰 조사에서 불을 처음 발견한 박 씨의 아들은 "바깥에서 '픽~'하는 소리가 나 내다보니 차에서 불길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렉스턴 차량의 조수석 앞바퀴 주변과 엔진 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누전이나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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