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직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15일 경북도내 1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경상북도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는 7급 행정직 9명 선발에 2천952명이 응시해 328대1이라는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직도 125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은 대구시 북구 관음중학교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신중한 표정으로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 합격자발표는 오는 8월24일 있을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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