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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화려한 삶의 끝은 단두대

19,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 '다큐10'에서는 프랑스 절대왕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화려한 삶을 살다가 혁명으로 인해 단두대에 오른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린다. 2005년 미국 WGBH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재현, 당시의 기록 등을 통해 그녀의 삶에 접근한다.

1부 '왕비가 되다'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출생과 루이 16세와 결혼하기까지의 과정, 이후 결혼 초기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75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지아는 오스트리아의 여제였고 16명의 아이를 낳으며 제위 계승 전쟁을 치르고 강력한 군대를 키워낸 여장부였다. 프랑스와 동맹을 맺기로 한 마리아 테레지아는 프랑스 왕세자와 막내딸의 정략결혼을 추진했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후 루이 16세가 되는 왕세자와 결혼한다.

왕세자는 오스트리아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었고, 성적인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다. 신혼 초기에 둘의 부부관계는 원만하지 못했고, 결국 마리 앙투아네트는 도박과 사치에 빠진다.

2부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되는 과정을 담았다. 흉년과 미국 독립전쟁 지원으로 프랑스는 재정 파탄에 빠진다. 굶주리는 백성의 불만이 커지자 마리 앙투아네트는 국왕을 부추겨 파리와 베르사유 사이에 병력을 배치시키는데, 파리가 군대에 점령당할 것을 두려워한 시민들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고 혁명을 일으킨다. 3개월 후 빵을 달라고 요구하는 폭도들이 베르사유 궁전을 습격했다. 겨우 목숨을 건진 국왕 부부는 베르사유에서 쫓겨났고, 파리의 튈르리 궁전에 유폐된다. 1793년 루이 16세가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되고, 마리 앙투아네트도 같은 해 처형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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