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을 앞두고 범여권의 대통합을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출범했다. 그러나 민주신당에 대해 통합민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조차 반발하고 있어 범여권의 후보 경선전은 이전보다 복잡해질 전망이다. 관계기사 4면
민주신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우리당 및 통합민주당 탈당파와 미래창조연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측의 선진평화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었던 오충일 목사를 대표로 선출하는 등 지도부를 구성했다.
민주신당은 원내 의석 85석으로 129석인 한나라당에 이어 제2당으로 부상했으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58석과 9석으로 제3, 4당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민주신당은 창당작업을 불과 13일 만에 매듭지었을 정도로 급속도로 추진하면서 적잖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특히 '손학규 당 논란'이나 '열린우리당 배제론' 등이 불거지면서 열린우리당의 대선주자들은 창당대회에 불참하는 등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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