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문화원(원장 원구 스님)이 개원 기념으로 김성삼 대구한의대 미술학과 교수를 초대해 전시회를 연다. 김 교수의 14번째 개인전으로 '매' '영산홍' '목단' 등 현대 화조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장호경 사무처장은 "이들 작품들은 한국화의 초심을 잃지 않는 수작들로 강하면서 부드러운 김 교수 특유의 손맛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백장문화원은 성철 스님이 열반할 때까지 5년 동안 시봉(侍奉)한 원구 스님을 지도법사로 올 3월 세워진 수행공동체 백장선원의 문화원이다. 문의 053)744-0103.
김중기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