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6일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축조합으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경북 K시청의 D국장(57) 등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관내 도시개발사업조합장 P씨(46·구속중)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3월 5일에서 4월 25일 사이 필리핀, 태국, 중국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함께 골프여행을 하며 경비 1천120여만 원 상당을 접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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