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계면 구지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확 달라져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포항시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마을하수도정비와 공공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위해 이 마을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하루처리용량 48t의 마을하수처리시설과 마을쉼터 3곳 조성(사진) 및 마을 안길을 산뜻하게 포장해 마을이 몰라볼 만큼 깨끗하게 변모됐다.
특히 하수와 오수로 오염돼 가던 마을 하천이 하수처리시설의 설치로 원래의 맑은 물이 흐르게 돼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우리 마을이 너무 깨끗하게 변해 이웃 마을 주민들이 부러워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으로 사는 재미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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