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박소춘) 는 6일 본부 회의실에서 기업인, 근로자, 문화예술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 이동순 교수를 초청, '노래로 들어 보는 한국 현대사 문화 강좌' 의 시간을 가졌다.
'봄날은 간다', '황성옛터', '나그네 설움' 등 추억의 가요를 함께 듣고 따라 부르는 시간과 함께 아름다운 서정시에 곡을 붙인 노래 연주 등으로 회색 공단도시를 가을빛으로 흠뻑 물들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노카페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정서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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