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가 14일 2007년 및 2008년 2년치 임금협상을 일괄 타결했다.
올해는 기본급을 2만 원 인상하고 내년에는 6만 원 인상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이 양호한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임금인상률로 2년치를 일괄 타결한 것은 철강업계의 M&A 경쟁 가속화와 중국 철강재 수입 급증 등 날로 격화되는 국제환경에서 경쟁력 강화에 노사가 함께 대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임협 타결 배경을 설명했다.
포스코 노사는 내년에는 작업환경이나 인사, 노무제도 개선 등 단체협상 내용을 중심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스코의 임협이 타결됨에 따라 임협을 회사에 백지위임했거나 항구적 무분규 선언 등으로 협상권 자체를 회사에 넘겨준 수십 개 계열사 및 협력·하청사(외주파트너사)들의 임협도 포스코의 협상 결과를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다음주부터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절윤' 거부에 폭발… 국힘 25인, 장동혁 사퇴 촉구 "민심 거스른 독단"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李대통령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고…이제 모든 것 제자리로"
'尹사면 차단' 사면법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
'코스피 5800 돌파' 李대통령 지지율 58.2%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