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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에 간 조선통신사'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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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 공연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배해근 능인중 교사·사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치요다구 일원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 에도 입성-성신교린 축제'에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이에 따라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임금 또는 고관 행차나 부임 때 연주하는 고취악(鼓吹樂)을 연주하며 조선통신사가 지나간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도쿄역까지 2km 행진을 선도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문화사절단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한국의 문화를 일본에 전달하며, 양국 간 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2001년 창단된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초·중학생 56명으로 국악관현악 및 대취타로 편성되어 있으며, 일본 대마도와 중국 상하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태국 방콕 해외공연과 6차례의 정기연주회, KBS 토요음악회 출연 및 국내 공연 24차례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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