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는 8일 대구 동구 동신초등학교를 찾아 '즈믄둥이의 특별한 쌀사랑, 우정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제12회 농민의 날'이자 '가래떡 날'인 11월 11일을 기념해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초교생들을 대상으로 밥쌀용 쌀 수입 확대와 국내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산업을 지키고 우리 쌀 소비촉진과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신초교 1학년생들은 11m 길이의 가래떡을 4줄로 놓고 떡을 잘라 우리 쌀로 만든 조청에 찍어 친구들에게 먹여 주며 서로 우정을 확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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