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컨벤션뷰로(이사장 백창곤)는 2011년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이식학회를 대구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이식이사회에서 중국 베이징, 인도 뭄바이 등과 경합 끝에 대구유치가 확정됐다. 이 국제학회는 2011년 10월 EXCO에서 4일동안 열린다.
인공와우이식학회는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30여개국 800여명의 의사와 청각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학회는 인공와우 관련 의사와 청각사, 언어치료사 등이 참석해 인공와우 이식의 장점과 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모임이다.
인공와우는 보청기 착용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고도의 신경성 난청환자에게 달팽이관을 통해 이식하는 것으로 국내서도 최근 활성화되는 첨단수술기법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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