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아가는 이야기)학창시절 단짝친구와 쌍둥이로 불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빵과 진빵이란 말만 들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외모 때문에 생긴 학창시절 때의 일이다.

고등학교 때 단짝이던 친구와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쌍둥이라 불릴 정도로 닮았었다.

생김새하며 키, 몸무게, 머리스타일, 식성까지도 너무나 닮았었다.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시면서 내 친구를 손짓하며 오라고 한 적도 많았다.

학창시절 특이한 별명을 가진 너와 나.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지어준 별명이다.

통통한 하얀 얼굴에 터질 듯한 볼살이 있는 나는 호빵, 두루뭉실한 얼굴에 속이 꽉 찬 친구는 찐빵이란 별명을 지어주셨다.

뭐 썩 정이 가는 별명은 아니지만 그만큼 닮았다고 해서 지어 주신 거라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닮은꼴로 학창시절을 너무나도 따끈따끈하게 보냈다.

그래서 호빵과 찐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너무나도 닮고도 닮은 아주 친한 사이다.

그 찐빵 친구는 지금 결혼해서 찐빵 2세를 만들어 알콩달콩 예쁘게 아주 잘 살고 있다.

강민정(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