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무분별 예산편성 시의회 제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용역결과도 나오지 않은 사업 추진 등 삭감 방침

포항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포항시의회가 포항시의 무분별한 예산편성에 제동을 걸고 나서 시의 내년도 사업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포항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는 향후 2, 3년 동안 지역 경기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집행부가 시의회와 상호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예산을 삭감할 것임을 밝혀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빈내항복원 공사와 우현네거리 고가도로 건설, 육거리 경관 육교 설치 등 수백억 원이 필요한 대형 사업의 경우 일단 보류한 뒤 향후 용역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추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업집행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불필요한 각종 전시성 행사와 축제, 스포츠 경기 유치 등은 과감히 줄이는 한편 신규 사업 투자를 억제하고 기존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 마무리 위주로 연속성을 유지시키면서 실질적으로 시민과 밀접한 분야에 투자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산특위 조진 위원장은 "올해 예산편성안의 경우 중기재정계획과 투융자심사를 거치지 않은 문제성 예산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