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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구입 번복 앙심…납치 후 폭행 금품 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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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4명 구속영장

대구 중부경찰서는 11일 시비가 붙은 데 앙심을 품고 상대방을 납치, 감금, 폭행한 뒤 현금을 뺏은 혐의로 K씨(20)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한 극장 앞길에서 P씨(20)를 붙잡아 자신들의 차에 태운 뒤 북구 매천동 한 고물상에 데려가 옷을 벗겨 폭행하고 현금 15만 원, 휴대전화 등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30일 P씨가 자신들로부터 대포차를 구입하려다 구입하지 않고 달아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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