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어린이회관 정문 쪽에서 범어네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K씨(36)의 승용차가 두산오거리 쪽에서 어린이회관 삼거리를 지나던 A씨(71)의 자전거를 들이받아 A씨가 숨졌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에도 대구 동구 불로동 불로제일교회 정문 앞 소방도로에서 P씨(55·여)가 마티즈 차량을 몰고 후진을 하다 길가던 B씨(84·여)를 치어 숨지게 했다. 경찰은 P씨가 후진 중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준·서상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