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보문화 정책논문 공모전 대상

영남대 박한우 교수 연구팀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 박한우 교수 연구팀 3명이 14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정보문화 정책논문 현상공모전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백운국 대구문화방송 프로듀서와 박세정 씨, 중국 유학생 장려연 씨 등 대학원생 3명의 수상 논문은 '뉴미디어를 통한 건설적인 정치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고민하고 풀어나간 성과물이다. 특히 12·19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책은 없고, 인물만 난무하는 한국의 정치풍토에서 인터넷과 휴대폰 등 뉴미디어의 정치 네트워크 분석으로 유권자와 정치인 사이의 사이버 정치를 규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참가 학생 3명의 다양한 뉴미디어 경험을 토대로 뉴미디어와 방송의 접점에서 새로운 전략을 찾아가는 분석을 깊이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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