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원개발 미끼' 수억대 투자금 가로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조사과(과장 허익환)는 26일 "자원개발에 투자하면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접근해 억대를 가로챈 K씨(39)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4년 11월 유령 투자회사를 차린 뒤 청도, 상주, 해남 등지에서 게르마늄, 규석 등 광산개발을 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접근, 이듬해 4월까지 134회에 걸쳐 6억 2천만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