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김봉순 할머니를 사수하라' 공연

연극 '김봉순 할머니를 사수하라'가 1월 3일부터 13일까지 우전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연극협회 주최로 열린 제1회 대구창작극페스티벌 참가작으로 두메 산골에 사는 김봉순 할머니의 임신 소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서영삼 김진희 구준완 박미화 정이삭 여혜진 박세기 등이 출연한다. 매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중·고생 5천 원, 일반 1만 2천 원. 010-517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