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첫 독감환자가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이번 겨울 들어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를 강화한 뒤 처음으로 북구 한 소아과를 찾은 50대 여성 환자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을 분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