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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방실이, 동료 가수들 노래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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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 중이던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44)가 6개월 만에 방송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방실이는 31일 밤 열린 KBS 1TV '2007 KBS 트로트대축제'에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등장, 동료 가수들의 위로를 받았다. 현철, 설운도, 현숙, 최진희 등 동료 가수들이 방실이를 에워싸고 그의 히트곡인 '서울 탱고'를 부르자 방실이가 눈물을 줄줄 흘려 관객과 동료들의 눈시울까지 뜨겁게 했다.

방실이는 한때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몸의 일부에 마비 증세가 오는 등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지만 현재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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