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공직생활 30년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힌 책을 냈다. '출근하지마라'(부제: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부지사는 책 전반에 걸쳐 공직자로서 문제해결은 사무실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시골학교 교직생활, 사명감으로 봉사한 국정원 시절, 그리고 경북도 정무부지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 등 그가 살아온 길들을 돌이켜 보면서 지역·국가발전을 위한 나름대로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 인근에 100만 규모의 도시 2곳 조성, 동남권 신공항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로봇산업 등 미래성장동력 육성 등이 해법이란 것.
그는 에필로그에서 "이제 다시 눈물을 흘리고 싶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짚을 지고 불길 속으로 자신을 내 던질 수 있는 참 정치인을 만나 내 눈물샘이 마를 때까지 마음껏 펑펑 울고 싶다."고 밝혀 바른 정치에 대한 포부도 내비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5일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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